[단독] 박성제 MBC 사장, 12월 중 검찰 기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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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성제 MBC 사장, 12월 중 검찰 기소되나

박성제 MBC 사장이 연임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검찰이 12월 중 박 사장을 기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내년 2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박 사장의 연임에 빨간불이 켜지는 게 아니냐는 MBC 내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TF(위원장 박대출)는 지난 2일 성명에서 "박성제 사장은 연임이 아니라 수사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MBC가 여의도 사옥을 매각한 금액이 6000억대다.이 천문학적인 금액이 어디로 갔냐"며 여의도 MBC 사옥 매각과 관련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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