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상무·40대 부사장···삼성전자 계열사, 직급·연차 없앤 젊은리더 대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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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상무·40대 부사장···삼성전자 계열사, 직급·연차 없앤 젊은리더 대거 발탁

삼성전자와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 등 삼성의 전자 계열사가 젊은 리더를 대거 발탁해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직급과 연차에 관계없이 성과를 내고 있는 인물을 과감히 기용하겠다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 이후 첫 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다수의 젊은 리더가 승진에 성공했다.

6일 삼성전자는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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