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회 출전 티띠꾼 "한국 선수와 경쟁하게 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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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회 출전 티띠꾼 "한국 선수와 경쟁하게 돼 기뻐"

“KLPGA 투어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고 경쟁할 수 있게 돼 기쁘다.”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싱가포르달러)에 출전하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개막에 앞서 한국선수들과 경기를 기대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마추어 시절에도 한국에서 열리는 KLPGA 투어에 초청받아 출전한 적이 있는 티띠꾼은 대회 주최측을 통해 “KLPGA 투어는 매우 어려운 투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고 경쟁할 수 있어 매우 좋다”며 “이번 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우승까지 바라보려면 꾸준하게 수준 높은 경기를 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기대와 함께 출전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공식 프로암이 열리는 7일과 8일에도 오후부터는 코스를 개방해 선수들이 훈련하며 코스에 적응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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