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김의겸·더탐사에 10억 손배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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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김의겸·더탐사에 10억 손배소 걸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 6명에 대한 민·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 장관이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은 30쪽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서 독립언론 더탐사 등의 제보를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이 지난 7월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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