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전 의원 "천공 다녀간 뒤 대통령 관저 장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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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전 의원 "천공 다녀간 뒤 대통령 관저 장소 바뀌었다"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관저를 물색하던 당시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다녀갔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설명할 수 없으나 천공이 다녀간 직후인 4월 (대통령 관저 후보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외교부장관 공관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관저는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육군참모총장 서울 공관을 사용하기로 논의되었으나 지난 4월 외교부장관 공관을 사용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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