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한국인 2명 등이 탑승해 있던 유류운반선 1척이 해적에 피랍됐다가 풀려났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우리나라 시간을 기준으로 전날 오전 7시경 한국인 2명 탑승 선박이 코트디부아르 남방 200해리(약 370㎞)에서 연락이 두절됐다"면서도 "이날 오전 11시 55분경 연락이 재개돼 선원 안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해당 선박은 마셜제도 국적의 4000t급 유류운반선 B-오션호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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