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5개월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숨기고 3년간 은폐한 혐의를 받는 친부모가 낳은 또 다른 자녀가 태어난 지 약 100일 만에 숨졌던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
이번에 시신으로 발견된 2018년생 딸 C양이 태어나기 약 2년 반 전이다.
당시 친부모는 이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고 경찰은 시신 부검을 의뢰해 아동학대 의심 정황 등 범죄와 관련한 특별한 소견이 없어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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