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경북 영주시의 한 세탁소.자신을 경찰 고위 간부로 소개한 A씨의 제안이었다.언뜻 보면 믿기 어려운 제안이었지만, A씨는 그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그는 약 한 달 전부터 간부 계급장이 부착된 경찰 근무복을 해당 세탁소에 맡겼다.그렇게 수시로 세탁소를 들리며 단골이 됐고, 누가 봐도 경찰관인 것처럼 행동했다.
A씨는 과거 의무경찰 복무 중 입던 근무복에 간부 계급장을 부착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를 속이려고 했다.
이렇게 지난 2020년 11월부터 약 1년간 범행을 이어갔던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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