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천재’ 김영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골프 인생의 터닝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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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천재’ 김영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골프 인생의 터닝 포인트”

‘골프를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지만 골프를 그만두고 과거를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견뎠다”며 “되돌아보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이 골프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먼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 제네시스 GV80과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 CJ컵’,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영수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고 계시는 제네시스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제네시스 대상’ 특전은 나뿐만 아니라 국내서 뛰는 선수 모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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