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이적 디오픈 챔프 스미스 "세계랭킹 포인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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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이적 디오픈 챔프 스미스 "세계랭킹 포인트 아쉽다"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제패하고선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한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디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를 안고 3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호주 PGA 챔피언십은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골프로골프투어) 대회이기 때문에 이번에 스미스가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적어도 세계랭킹 추가 하락은 피할 수 있다.

스미스는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2017년과 2018년 2연패를 한 적이 있어 이번이 세 번째 우승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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