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머지포인트 사태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피해 금액을 돌려받은 피해자는 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9월 머지포인트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받았지만, 피해 규모가 커 올해 6월이 돼서야 환급 조정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조정 결정을 통보받은 머지포인트 사건 분쟁조정 당사자 18개의 사업자 모두 조정안을 거부하면서 피해자들은 피해 금액을 한 푼도 환급받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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