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여성을 바라보고 있는 할머지는 31년전 위안부 존재를 처음 세상에 알린 김학순 할머니였다.
기림비 건립에 힘을 보탠 중국계 미국인 중심의 위안부 인권단체 '위안부정의연대'(CWJC)와 필리핀인들도 자리를 채웠다.
김한일 재단 대표는 "5년 전 13개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오늘의 기림비가 세워졌다"며 "아픈 역사가, 위안부 여성들의 희생이 잊혀져서도, 잊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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