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피오나가 캐나다 동부를 강타하면서 수십만 가구가 정전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상학자 이안 허바드는 "노바스코샤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여전히 강한 바람과 비, 폭풍 해일이 남아 있다"며 "피오나는 또 종일 뉴펀들랜드 서해안을 강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오나는 앞서 이번 주 초 카리브해 섬을 강타해 최소 8명이 사망했으며, 무더운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푸에르토리코 전체 330만 가구가 정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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