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26일 FIBA 랭킹 1위 미국과 4차전 이후 27일엔 A조에서 랭킹이 더 낮은 또 다른 팀인 푸에르토리코와 대결을 앞두고 있어서 승수 추가와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남겼다.
전반 9개의 턴오버를 쏟아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후반에도 쉽게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한국은 김단비의 3점 플레이와 박혜진의 연속 3점 슛으로 3쿼터 종료 3분 50여 초 전 62-47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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