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시드를 받은 오스타펜코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달러)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라두카누에게 3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
오스타펜코와 라두카누의 경기를 보기 위해 7천여 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열린 이날 준결승은 2세트 중반 이후 라두카누의 몸 상태가 나빠지며 결국 오스타펜코의 기권승으로 끝났다.
오스타펜코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코리아오픈 결승에 올라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