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째 코리안 빅리거' 배지환, 데뷔전서 1안타·2도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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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째 코리안 빅리거' 배지환, 데뷔전서 1안타·2도루 맹활약

배지환은 빅리그 데뷔전에서 안타, 볼넷, 도루 2개 등 맹활약하며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그는 이날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피츠버그와 계약하며 미국 땅을 밟은 배지환은 루키리그부터 시작해 마이너리그를 모두 거치고 드디어 빅리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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