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최초 한 시즌 200탈삼진-30홈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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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LB 최초 한 시즌 200탈삼진-30홈런 달성

투타 겸업을 하며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오타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한 시즌 타자 30홈런-투수 200탈삼진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그는 14승(8패)째를 거뒀고, 올 시즌 탈삼진 기록을 203개로 늘리며 MLB 데뷔 후 첫 한 시즌 2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올 시즌 타자로 타율 0.271, 34홈런, 90타점의 성적을 올린 오타니는 한 시즌 30홈런-200탈삼진 기록을 쓴 최초의 MLB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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