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코트 위에서 표정 변화 없이 평정심을 유지했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도 선수 인생 마지막 경기에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 경기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는 페더러의 현역 마지막 경기였다.
페더러는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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