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등판한 LG 이민호는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2승째(7패)를 올렸다.
그런데 이날 두팀의 맞대결 도중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롯데 구승민(투수)이 2루를 돌아 3루까지 간 주자 문보경에게 말과 함께 손짓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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