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WC 일등공신' FW, 한국에 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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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WC 일등공신' FW, 한국에 안 왔다

카메룬 매체 'CAMFOOT'은 23일(한국시간) "카메룬과 올림피크 리옹의 공격수 칼 토코 에캄비는 9월 A매치 26인 소집 명단에 포함됐음에도 한국에 방문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한국에 방문하지 않는 카메룬 핵심 선수는 에캄비 한 명뿐만이 아니다.

핵심 선수들을 9월 A매치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에 대해 카메룬의 리고베르 송 감독은 "이 선수들은 굳이 이번 친선전에 부를 필요가 없는 선수들이다"라며 "그들은 팀의 핵심 선수들이기에 이번 평가전보다 오는 11월 월드컵 기간에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국내 축구 팬들은 중요한 월드컵을 앞두고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카메룬을 상대로 친선전을 갖는 게 의미가 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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