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 XX" 발언 이준석에…전여옥 "확실히 제정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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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 XX" 발언 이준석에…전여옥 "확실히 제정신 아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두고 “지저분한 성적 스캔들로 당원권 정지를 받은 걸 모르는 것 같다”며 연일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성적을 100점 만점에 25점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선 “여의도 재앙 정치적 촉법소년 주제에 25점?”이라며 “이 대표의 방종과 오만을 심판할 날이 곧 온다”고 냉소했다.

이 대표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을 정면 비판하며 발언 중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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