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포커 챔피언으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
15일 글로벌 매체 포커뉴스에 따르면 홍진호는 지난달 10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 대회 76번째 이벤트 ‘포커 명예의 전당 바운티’에서 865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상금 27만6067달러(약 3억6000만 원)와 우승 팔찌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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