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피습 루슈디, 인공호흡기 떼고 대화…유머감각 여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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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피습 루슈디, 인공호흡기 떼고 대화…유머감각 여전"(종합)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75)가 흉기 공격을 당한 지 하루 만에 인공호흡기를 떼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루슈디의 동료 작가 아티시 타시르는 전날 저녁 트위터를 통해 "루슈디가 인공호흡기를 떼고 이야기를 하고 (농담도 던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독일 시사잡지 '슈테른'과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악마의 시를 쓸 당시 소셜미디어가 있었다면 삶이 훨씬 더 위험해졌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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