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8일 이후 집중호우로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7개 시도, 55개 시군구에서 7천595명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서울에서는 서초구에서 4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는데 앞서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오인 신고로 파악됐다.
주택·상가 침수는 6천760건으로 이 가운데 서울 지역 피해가 5천749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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