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청양과 부여 지역을 잇달아 방문해 응급복구와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펴달라고 주문했다.
부여 지역은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으며,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화물차 실종자 수색 지휘본부를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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