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녀상 전시 르포] "어른 같은 얼굴…가혹한 상황에 소녀 모습 잃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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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녀상 전시 르포] "어른 같은 얼굴…가혹한 상황에 소녀 모습 잃은 듯"

6일 오후 일본 교토시의 한 전시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관람한 사와다 미카코(56) 씨에게 기자가 소녀상 실물을 처음 본 소감을 묻자 이렇게 반응했다.

그는 우익 세력이 일본의 명예를 훼손한다며 표현의 부자유전을 막으려고 기를 쓰는 것에 대해 "보면 알겠지만, 전혀 (일본의 명예를) 깎아내리고 있지 않다"면서 일왕에 대한 약간의 비판적 표현이 "있어도 좋은 것이며 용납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왜 아직도 그것이 건드릴 수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시카와 아이(38) 씨는 "소녀상이 더 어린이 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입술을 굳게 다물고 있고 긴장한 듯한 느낌"이라며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소녀들이 매우 가혹한 상황을 겪었을 것이고 그래서 어린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게 된 것이 아니냐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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