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난 한식이 필수…신중현도 찾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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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난 한식이 필수…신중현도 찾아 들었죠"

미국 싱어송라이터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6일 오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2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한국인인 어머니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끼니를 챙겨주는 것이었다"며 "그러다 보니 한식 없으면 안 되는 사람, 한국 음식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 됐다"고 자신을 정의했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내 음악을 듣는 이들 가운데 혼혈이거나 나처럼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며 "이들로부터 내 음악이 좋았다는 피드백을 종종 받는데, 이는 또 다른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어 가사 작업에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예지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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