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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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가나

최예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정규 투어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최예림은 6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천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예림은 "3퍼트로 세 차례 보기를 기록해 아쉬운 하루였다.이번 대회에 롱 퍼트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감각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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