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 또 새역사 썼다, 최연소 2000경기 출전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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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또 새역사 썼다, 최연소 2000경기 출전 '대기록'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이 최연소 2000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에 앞서 2000경기 고지를 밟은 KBO리그 선수는 15명이나 있다.

이날 기준으로 만 35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2000경기 출전에 나선 최정은 김민재(한화)가 2008년 9월 7일 달성한 35세 8개월 4일을 3개월 정도 앞당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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