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박상원은 지난 4일 소집해제 돼 이튿날 바로 실전 마운드에 올라 공을 뿌렸다.
수베로 감독의 기대도 크다.
군 입대 전 박상원은 2018시즌부터 꾸준히 60경기에 출전한 박상원은 팀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2019시즌과 2020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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