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방부는 대만을 둘러싼 중국군의 대규모 훈련이 사흘째로 접어든 6일 "중국군이 대만을 공격하는 모의훈련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이후 중국군이 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한 가운데 중국 군용기와 군함이 연일 대만 해협 중간선을 넘어서고 있다.
중국의 '대만 포위' 무력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먼 섬과 마쭈 열도 상공에는 중국군의 무인기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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