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예림은 6일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그는 2위 박현경(22)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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