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퇴치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극우 네티즌들의 도를 넘은 공격이 그의 딸에게까지 이르자 “그야말로 인간말종”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최근 마룬5 홈페이지에 올라온 욱일기를 없애고,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친선경기 때 일본 측 서포터즈가 욱일기 응원을 해 유럽 5대 축구 리그 전 구단에 고발하는 등 욱일기 퇴치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다 보니, 제 SNS로 일본 극우 네티즌이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에서 일본 극우 네티즌들은 욱일기 배경에 서 교수의 딸 얼굴을 합성하거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딸 얼굴을 합성해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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