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법원이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31)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모스크바 인근 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마약 소지 및 밀수 혐의를 인정해 그라이너에게 징역 9년과 함께 벌금 100만 루블(약2200만원)을 선고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 당국이 부당하게 그라이너를 구류하고 있다"며 조속한 석방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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