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쐈다, 소각한다” 北피살 공무원 첩보… 文엔 10시간 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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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쐈다, 소각한다” 北피살 공무원 첩보… 文엔 10시간 뒤 보고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사건 관련, 당시 정부가 구체적 첩보를 듣고도 10시간이 지난 뒤에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문 대통령이 서 실장으로부터 이씨의 피격 사실을 보고받은 시각은 23일 아침 8시 반이었다.

이후 서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받은 통지문을 그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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