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비판 여론에 '文 소환'·'언론 탓'까지…'마이웨이'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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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비판 여론에 '文 소환'·'언론 탓'까지…'마이웨이' 이대로 괜찮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초대 내각 인사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면서 '부실 검증'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 데 대해 전 정권을 소환하는가 하면 언론이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이 박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언론과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는데, 박 부총리를 둘러싼 논란에 비판적 관점을 드러냈던 언론에 대한 개인적 불만을 표출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유창선 정치평론가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낳은 최대 원인은 '인사 문제'인 것으로 여론조사들이 말해주고 있다"며 "그런 마당에, 설혹 그렇게 생각한다 해도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안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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