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 캐스팅 제일 어려워, 네 번 거절”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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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정우성 캐스팅 제일 어려워, 네 번 거절” (헌트)

이정재 “정우성 캐스팅 제일 어려워, 네 번 거절” (헌트) 이정재 감독이 정우성을 캐스팅한 과정을 돌아봤다.

이정재는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된 영화 ‘헌트’ 제작보고회에서 “정우성을 캐스팅하는 게 제일 어려웠다.네 번 정도 거절하더라”며 “‘태양은 없다’ 이후로 사적인 자리에서 ‘우리 다른 것 또 하자’는 말도 했고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렸다”고 고백했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으로 이정재와 정우성이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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