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KIA 감독은 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제는 적극적인 번트 작전이나 뛰는 야구 등 다른 플랜으로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지금까지는 타자들이 너무 잘해줘서 작전을 많이 하지 않았다"면서 "소크라테스의 공백을 국내 선수들이 메워가면서 전반기까지는 5할 승률을 수성해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타격에서 전력 누수가 불가피하게 된 상황이지만, 김 감독은 투수력 보강으로 후반기에서도 4위 자리를 지켜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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