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뛰겠다"는 FA 1년차의 다짐, "창피해지기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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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뛰겠다"는 FA 1년차의 다짐, "창피해지기 싫었어요"

장성우의 시즌 10호포.

장성우도 “지난해보다는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는데, 이렇게 편하게 하다 보니까 성적도 더 좋게 나오는 것 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장성우는 “지난해 성적이 안 좋았는데 우승했다고 구단이 좋은 계약을 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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