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강원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필리핀행(行) 승객 112명을 태운 플라이강원 항공기가 양양공항을 이륙한 것을 시작으로 2년 3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이 재개됐다.
이번에 다시 운항에 들어간 국제선은 필리핀 클라크필드 노선으로, 플라이강원이 주 2회 출발(월·금)·도착(화·토)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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