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 최혜진(23)과 폰아농 펫람(태국)에 5타 앞선 전인지는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의 가능성을 밝혔다.
올 시즌 신인왕 포인트 2위를 달리는 최혜진은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때려 펫람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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