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환율 1300원, 꼭 위험 신호로 해석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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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환율 1300원, 꼭 위험 신호로 해석할 필요 없어”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 진입한 것을 놓고 반드시 위험의 신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재 국내 경제와 금융 시장 상황이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나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과는 다르다는 것으로 자금경색으로 대변되는 신용 리스크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환율이 1300원대까지 상승한 원인을 미국 긴축과 국내 수급 여건이라고 평가한다면 1300원선에서 추가 상승은 국내 경제 펀더멘탈과 신용 리스크에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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