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치안감 인사 파동으로 김창룡 경찰청장 거취 문제가 거론되는 데 대해 “이제 (청장) 임기가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한가”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서 취재진을 만나 ‘어제 국기문란까지 언급했는데 김 청장에 대한 사퇴 압박 내지 경질까지 염두에 둔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29~30일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윤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 한 몸 불사른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던 안보실 설명에 대해선 “유럽과 아시아에서 여러 정상들이 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현안들, 수출 관련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필요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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