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원자력 사업, 해수담수화, 탄소포집 등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국내 기업 최초 세계 원자력 사업의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사(社)와 원자력발전사업의 글로벌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차세대 원전사업의 상호 독점적 협력 및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 확보 ▲친환경, 무(無)탄소 사업 영역 확장 ▲미래 에너지 사업 관련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 지속가능한 미래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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