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건설공사 중 발굴된 1천400여 년 전 마야 문명 도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산업단지 건설 과정에서 숨어 있던 고대 도시의 흔적들이 발견됐고, 이후 연구자들이 발굴과 분석, 복원 작업을 벌였다.
연구자들은 이 도시가 마야 문명 후기 고전기 시대인 서기 600∼900년 사이 도시로 추정된다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 4천 명 이상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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