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형보험사 스테이트팜, 동성애 조기교육 지원 철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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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보험사 스테이트팜, 동성애 조기교육 지원 철회 논란

27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스테이트 팜'은 최근 성 정체성 및 동성애에 관한 아동도서를 학교·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비영리단체 '젠더쿨 프로젝트'(GenderCool Project)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스테이트팜 본사가 있는 일리노이주의 민주당 소속 정치인 등이 27일 젠더쿨 프로젝트 지원 철회를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최근 미국에서는 성 정체성 교육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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