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586(50대·80년대 학번) 의원들을 상대로 용퇴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586 정치인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 때 용퇴 선언이 있었지만 은퇴를 밝힌 분은 김영춘, 김부겸, 최재성 정도"라며 "선거에서 졌다고 약속이 달라질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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