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권도형 "싱가포르 거주 중"… 탈세·해외도피 의혹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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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싱가포르 거주 중"… 탈세·해외도피 의혹 정면 반박

'테라 폭락 사태'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일각에서 제기된 탈세·해외 도피·한국 법인 청산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권 대표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라폼랩스는 한국에 미납세액이 없다"며 "국세청은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주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해 세무 감사를 실시했고 우리는 국세청이 추징하는 모든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국세청의 세금 추징이 부당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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