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 화재, 13시간 째 지속… 완진까지 시간 걸릴 듯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S-Oil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3시간째 잡히지 않고 있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8시51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S-Oil 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알킬레이터 제조 공정에서 부탄 압축 밸브 수리를 마친 뒤 시운전 과정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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