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가 망 사용료 지급 여부를 놓고 2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양사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 이뤄진 1차 변론기일때 제기됐던 넷플릭스의 '빌앤킵(Bill and Keep·상호무정산)' 원칙 주장에 반박을 제기했다.
이어 "만약 SK브로드밴드가 망 이용대가를 지급 받아야 연결한다는 의사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면 대가 지급이 없는 무정산 방식의 오픈커넥트 연결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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